배우 장기용(30)이 2월 22일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12년 8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장기용은 예정대로 2월 22일 전역한다. 팬들 곁에 돌아올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까지 해제되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스타들의 제대 행사도 과거처럼 현장에 모인 팬들의 환영 속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현재 계획하고 있는 (장기용의) 전역 관련 공식 행사는 없다.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할 상황을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장기용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입대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엔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열린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폐막식 MC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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