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지난 9일 배우 장기용은 한 SPA브랜드와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0장의 연탄과 천연보습 발열내의 온에어를 직접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이날은 해당 SPA브랜드 광고모델 장기용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미소로 연탄과 온에어를 직접 나눠주며 브랜드와의 끈끈한 의리를 증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달된 연탄과 온에어의 온기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날을 시작으로 백사마을을 포함해 서울, 강원도, 경기도, 경북, 대전, 부산, 인천, 전북, 충남 등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 이웃들에게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총 1만장의 온에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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