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UAA와 전속계약... 2025년 눈부신 활약 예고

배우 장기용이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UAA는 "장기용이 UAA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가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깊은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 선과 악이 공존하는 유니크한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KBS 2TV ‘고백부부’, tvN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으며, 이후 MBC ‘이리와 안아줘’,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 군 전역 후 복귀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장기용은 2025년 공개 예정인 시리즈 ‘돼지우리’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방송될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르물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U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