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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스펙 엄청나네 “제대 후 10㎏ 감량, 가족들도 대부분 180㎝대”

by 이리와 안아줘 2024. 5. 22.

장기용, 스펙 엄청나네 “제대 후 10㎏ 감량, 가족들도 대부분 180㎝대”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장기용이 10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장기용? 얼굴이 장기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겸 배우 혜리와 장기용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이날 장기용이 등장하자마자 혜리는 “살 엄청 많이 뺐네”라며 감탄했다. 이에 장기용은 “지금 작품 때문에 군대 있을 때보다 10kg정도 빠졌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혜리는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보면서 ‘오빠(장기용)가 병약 미가 있었어?’ 싶었다”라며 칭찬을 이어 갔다. 

또한 혜리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냐”라고 장기용의 제대를 언급하자 장기용은 “군대에서는 시간이 안 간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훈련소에 들어왔는데, 산밖에 없는 거다. 아침에 눈 떠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다 나와 같은 두상의 사람들이다”라고 군생활 당시를 회상했다.

혜리는 “감동이었던 게 사극을 찍고 있었는데 장기용에게 커피차를 받았다. 군대에서 누군가를 챙길 여력이 없었을 텐데”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장기용은 “사극 드라마가 쉽지 않으니까 혜리 스타일답게 잘 해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잠시 뒤 혜리가 “잘생긴 얼굴과 큰 키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장기용은 “얼굴”이라며 답했다.

 
 
이어 장기용은 “엄마랑 삼촌들도 다 키가 크시고 물어보니까 외할아버지가 그 시대에 180cm대였다”라고 덧붙였다.
 
장기용은 군 전역 후 배우 천우희와 함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