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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딸과 함께…놀라운 근황

by 이리와 안아줘 2024. 5. 17.

 

장기용, 딸과 함께…놀라운 근황


[TV리포트=전하나 기자]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장기용이 극 중 ‘부녀지간’인 배우 박소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장기용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역배우 박소이와 손을 잡은 채 다정하게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장기용은 흙이 잔뜩 묻은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으며, 박소이는 교복 차림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최근 방영된 회차에서 사진 속 두 사람의 스타일링과 일치하는 장면이 등장한 바 있어 해당 사진은 드라마 촬영 중간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기용은 박소이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바닷가를 달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5월 4일 첫방송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 복귀주(장기용 분)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 도다해(천우희 분)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장기용은 행복했던 과거의 시간으로 타입슬립할 수 있는 초능력자 복귀주 역을, 박소이는 복씨 집안의 막내이자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을 맡아 ‘부녀지간’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소이는 장기용의 ‘찐 아빠 모먼트’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박소이는 “귀주 아빠가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다. 촬영 끝날 때 생일선물도 챙겨주셔서 정말 아빠 같았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장기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