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장기용, 천우희 두번째 만남에 “목숨값 받으러 오셨구나?”

by 이리와 안아줘 2024. 5. 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고두심의 집에 입성했다.

사진=JTBC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는 도다해(천우희)가 복만흠(고두심)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다해는 복만흠 집의 웅장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화려하기만 할 것 같은 집에도 어두운 구석이 있었다. 바로 복귀주(장기용)의 방이었다.

복귀주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문밖으로 절대 나오지 말라는 복만흠의 메모를 가볍게 무시하고 방문을 열었다.

마침 도다해는 복만흠에게 줄 차를 가지러 주방에 갔다 와인병과 씨름하고 있는 복귀주를보게 됐다. 복귀주는 도와주겠다는 도다해의 말을 완벽하게 무시했다.

와인병 깨지는 소리에 달려온 복만흠은 앞에서 도다해는 빠르게 주변을 정리했다. 복만흠은 “두번씩이나 우리 귀주를”이라며 도다해에게 고마워했다.

복귀주는 뒤늦게 도다해를 알아보고 “목숨값 받으러 오셨구나, 계산은 이쪽에서 해주실 겁니다”라고 까칠한 태도를 보였다.